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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이런 일로 주민 간 갈등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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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당진뉴스
기사입력 2020-02-12

 

당진시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나선거구(고대, 석문, 송산) 출신 이종윤,임종억 의원이 주재하는  대호만 지역 염해농지에 대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와 관련, 대호지면민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앞서 e-당진뉴스에서 석문호 수상태양광발전시설 추진과 관련 2019년 1월 28일 '무분별한 수상 태양광발전 설치 반대', 2019년 4월 5일 '석문호에 수상태양광발전시설 추진', 2019년 11월 25일 '석문호 수상태양광발전소 일부 주민 반대속' 등 기사를 잇달아 게재했었다.


수상태양광발전시설이 수상에 설치됨으로써 햇빛 차단에 의한 녹조현상 등 水생태계 환경오염 우려, 내수면 어민들의 어업활동 위축 등 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대의견 제시 등 문제를 제기했으나 이 문제에 대해 의회는 어떤 입장발표나  해결책 모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대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었다.


그런 상황에서 의회는 염해지 태양광발전시설과 관련, 이번 대호지면민 10여 명과 머리를 맞댄 간담회에서도 염도 5.5dS/m이상의 상습 염해농지에는 앞으로 20년 간 태양광발전소 부지로 전용할 수 있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태양광발전시설 난립에 의한 쌀 농업의 생산기반 쇠태, 자연 생태계 파괴 등을 우려하는 농민 대표들에게 내놓은 교과서적 답변은 간단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의원들이 내놓은 처방(?)을 간추리면 "이런 일로 주민간 갈등은 안된다. 주민의견을 하나로 모아 한 목소리로 대응해야 한다", "의회도 최대한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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