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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도- 난지섬 해상케이블카 사업

-경제성 분석, 사업 타당성 조사 등 선행 후 추진여부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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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당진뉴스
기사입력 2019-11-01

 

도비도-난지섬 케이블카사업추진위원회와 석문지역 민간단체들이 추진하는 도비도-난지섬 연결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과 관련,경제성 분석 등 타당성조사 · 검토 선행 후 추진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 e-당진뉴스



석문면개발위원회를 비롯한 지역의 6개 민간단체들은 지난 10일  도비도–난지섬 케이블카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인나환)를 결성하고,  케이블카 설계회사인 ㈜영원이 나서 도비도와 난지섬을 잇는 케이블카 건설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영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약 550억 원을 투입해 도비도를 시작으로 대조도, 소조도, 우무도를 거쳐 난지도에 도착하는 국내 최장의 4.5~5km의 케이블카를 설치,탑승객 1인당 운임 1만 6000원을 받고 상시 운영한다는 것이다.


(주)영원은  당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수를 880만 명으로 잡고  타 지역 케이블카 평균 탑승률인 19%를 적용해, 오는 2023년 운행될 시 연평균 150만 명이 탑승할 것으로 추산, 탑승 수입은 탑승객 1인당 1만6000원으로 연간 최소 240억 원 정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 초기 투자 후 5년 후에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도비도와 난지섬을 왕래하는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은 550억 원으로 추산되는 막대한 사업비가 투지되는데, 케이블카를 이용할 도해(渡海)인구는  여름철 난지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 피서객에 한정되기 십상이다.


난지섬 주민들은 1인당 도선료 평일  5800원. 공휴일 6400원하는 여객도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여름 한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을 상대로하는 계절성 운영으로 수지를 맞출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추진위측은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한 타당성·설계 용역 등을 난지도 관광개발 차원에서 당진시가 부담해 추진해 줄 것으로 바라고 있으나, 당진시는 현재로선 예산투입 계획은 없다고 밝힘으로써  자치단체가 사업을 주도하거나  참여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메인 케이블카 사진-특정 사실과 관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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