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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사과문, 진정성 갖춘 사과인가 구원 요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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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당진뉴스
기사입력 2019-06-13

 


현대제철이 12일 맹독성 시안화수소 배출 등 최근 불거진 당진제철소 환경문제와 관련,안동일 사장명의의 사과문을 충남도지사, 충남도의회의장, 당진시장, 당진시의회 의원,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인근 마을 이장 등 93명에게 전달했다.


안 사장은 사과문에서  "이번 충남도의 조업정지 처분은 많은 안타까움과 고민 속에서 내린 고육책이란 사실을 충분히 짐작한다”며 "결과적으로 이 같은 상황을 초래한 점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고, 상황이 이처럼 악화될 때까지 지자체는 물론 지역 여러 단체들과 소통이 부족했던 점도 이 기회를 통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안 사장은 "고로 브리더 개방 문제와 관련해 철강협회 및 포스코와 협력해 해외 선진업체의 사례는 물론 학술적, 기술적 자료들을 총망라해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배출문제도 집진설비 전면교체를 통해 2021년부터는 현재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저감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특히 철강산업은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국가의 기간산업이며,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우리 경제의 근간이 되는 주요 산업군이라며 이 같은 점을 헤아려 제철소의 정상적인 운영아래 저희가 본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에 역할을 다하고, 미흡한 점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길 간곡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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